-
CEO 평가, 동반성장 실적도 들어갑니다
박용현 두산 회장(오른쪽)이 지난해 10월 경기도의 한 협력업체를 방문해 굴삭기용 전기배선 장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.“글로벌 경쟁 체제에서 어떤 기업도 나 홀로 성장은 어렵다
-
경남 공동모금회 지난해 성금 사상 첫 100억
지난 한 해 경남지역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액이 처음으로 100억원을 넘겼다. 5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2011년 기탁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102억8000여만원으로
-
[브리핑] 두산중, 중국에 신형 원자로 수출
두산중공업은 4일 경남 창원공장 내 부두를 통해 중국 산둥성 하이양 원자력발전소에 들어갈 신형 원자로를 출하했다. 이 원자로는 직경 4.5m, 길이 12.2m, 중량 336t이다.
-
베트남 기회의 땅에 일군 ‘국민기업’
두산비나 발전소용 보일러공장에서 두산기술자와 베트남 근로자가 생산품을 점검하고 있다. [황선윤 기자] 발전·담수화설비 전문기업인 창원 두산중공업의 해외 진출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
-
포스코 ‘통큰 동반성장 ’… 2~4차 협력사까지 지원
포스코는 27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953개의 1∼4차 협력업체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을 했다. 앞줄 왼쪽부터 2차 협력업체 대표 이수현 청우피앤티 사장, 정병철
-
[사진] 미국 가는 국산 원전 설비
두산중공업 경남 창원공장 직원들이 미국 테네시주 세쿼야 원전 2호기에 설치할 증기발생기를 부두로 옮기고 있다. 두산중공업은 세쿼야 원전과 아칸소주 원전에 설치할 증기발생기 등 설
-
두산그룹, 협력사 손잡고 해외시장 뚫는다
두산중공업 엔지니어들이 창원 공장에서 협력업체직원들과 함께 현장회의를 하고 있다. [두산 제공]두산그룹의 ‘상생’은 ‘선순환적 파트너십’이라는 표현으로 설명된다. 박용현 두산 회장
-
‘1000억 클럽’벤처 기업은 벼락스타 아니었다
산업용 보일러 제조업체인 신텍의 한 엔지니어가 경남 함안군 칠서공단에 있는 공장에서 트럭에 실린 스팀드럼(보일러 핵심 부품)을 점검하고 있다. 이 회사는 지난해 1332억원의 매출
-
삼성 한남동 승지원선 이건희-빌 게이츠 만남도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서울 삼청동 북악터널을 지나 꼬불꼬불 산길을 따라가다 보면 '한국의 베벌리힐스'라 불리는 성북동 부촌이 나타난다. 산수가 수려한 언덕길 양
-
삼성 한남동 승지원선 이건희-빌 게이츠 만남도
서울 삼청동 북악터널을 지나 꼬불꼬불 산길을 따라가다 보면 '한국의 베벌리힐스'라 불리는 성북동 부촌이 나타난다. 산수가 수려한 언덕길 양쪽엔 각국 대사관이 띄엄띄엄 터를 잡고
-
북한 경수로용 기자재 처분
북한의 해안포 발사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남쪽에서는 경수로 지원사업의 흔적을 완전히 지우는 절차가 시작됐다. 하지만 상당한 손실이 불가피해 생채기는 오래 남을 전망이다.
-
“두산비나는 중동·동유럽 겨냥한 전진기지”
두산중공업 베트남 현지 공장인 두산비나에서 처음 제작한 담수화 설비 모습. 이 설비는 아랍에미리트에 납품됐다. [두산중공업 제공] 베트남의 다낭에서 남쪽으로 80㎞ 떨어진 쭝꾸엇에
-
직원과 자장면 먹는 CEO
대기업 최고경영자(CEO)가 직원들과 함께 야외 공원에서 자장면을 먹는다. 블로그를 통해 직원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시를 알리고 함께 읽고 싶은 책도 권한다. 공장을 방문해서는 직
-
[사진] UAE 해수담수화 설비
두산중공업이 아랍에미리트(UAE)의 해수담수화 공장에 설치할 설비를 경남 창원공장 자체 부두를 통해 출하하고 있다. 두산은 지난해 7월 UAE 슈웨이하트 지역의 2단계 해수담수화
-
원전 2기 수출은 차 32만 대, 유조선 40척과 맞먹어
지난달 25일 경남 창원시 귀곡동 두산중공업 내 원자력 공장. 쇠를 깎는 소리가 귀를 때리는 가운데 공장 안에는 항아리 모양의 거대한 쇳덩이가 곳곳에 놓여 있다. 길이 20m, 직
-
[사진] 미국에 원전 설비 수출
두산중공업이 22일 경남 창원 공장 자체 부두에서 미국 애리조나주 팔로버디 원자력발전소 2호기에 설치될 원자로 헤드와 제어봉 구동장치 조립체를 출하하고 있다. 원자로 핵심 장비인
-
공장문 닫더라도 지킬 건 지켜야 한다
김원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노동부 노정과장·노정기획관·노정국장, 청와대 노동비서관을 지낸 노사문제 정통 관료로 통한다. 이런 그가 실업자가 된 적이 있다. 2003년 3월이었다
-
한전의 기술, 삼성의 네트워크 ‘코리아 브랜드’로 묶어 팔았다
한국전력과 삼성물산이 25일 수주한 카자흐스탄 발하슈 발전소 프로젝트는 '코리아 브랜드'의 개가였다. 한전의 기술력, 삼성물산의 네트워크, 정부의 지원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중국과
-
한전의 기술, 삼성의 네트워크 ‘코리아 브랜드’로 묶어 팔았다
한국전력과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카자흐스탄의 25억 달러짜리 석탄화력발전소 수주에 성공했다. 사진은 한전이 가동 중인 태안 화력 발전소. 지난 25일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공화국의
-
중동의 인공 오아시스 “10개 중 4개는 우리 손으로”
두산중공업이 2004년 완공한 담수 생산량 50만t(하루 기준) 규모의 아랍에미리트 후자이라 발전 담수 플랜트. 두산중공업 제공 관련기사 “집집마다 빗물탱크 만드는 게 큰 댐보다
-
두산중공업 원자로 첫 해외 수출
두산중공업이 자체 기술로 제작한 국산 원자로를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했다. 두산중공업은 9일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친산 원자력발전소 3호기에 들어갈 600MW급 경수로형 원자로 제작
-
“외환위기 때도 끄떡없던 공장, 30년 만에 문 닫아”
한국 기계공업의 메카인 창원에도 찬바람이 몰아치고 있다. 생산과 수출, 고용이 11월부터 나란히 꺾이기 시작했다. 하지만 위기 뒤에 찾아올 기회를 기다리며 투자와 고용을 늘리는 기
-
“외환위기 때도 끄떡없던 공장, 30년 만에 문 닫아”
14일 쌍용차 엔진공장 조립라인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. 대부분 라인은 부품이 없어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. 송봉근 기자 관련기사 창원공단 ‘불황의 온도차’ 14일 오후 경남 창
-
‘사회 공헌’ 폼 나고…‘절세 효과’ 실속 있고
박용성(사진 왼쪽) 두산그룹 회장은 최근 중앙대 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. 현대백화점·유진그룹·대교 등도 학교를 인수했거나 인수를 추진 중이다. 중앙포토 #1. 충북 청주의 서원대